이달 15~16일 코엑스서 개최···홍보부스 운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념 컨퍼런스와 학회 세미나, 학술대회, 블록체인 기업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 '버클'과 함께 NFT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행사장 방문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기념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NFT월렛 'SOL지갑'에서 제공하는 이번 기념 NFT엔 행사장 내 이벤트 참여권, 커피쿠폰 등 실용적 기능들이 담겨 있다. 해당 NFT는 신한은행 내에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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