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초청 워크샵
KCC,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초청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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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말레이시아 법인 주요 파트너사 대표 및 KCC 관계자들이 만찬 및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KCC)
KCC 말레이시아 법인 주요 파트너사 대표 및 KCC 관계자들이 만찬 및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KCC)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KCC는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 70여명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KCC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남아 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KCC 울산공장 생산현장과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과 KCC 선박도료 현황에 대한 점검은 물론, 본사 경영진 및 사업부 관계자와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CC 도료사업을 총괄하는 백창기 전무는 "KCC의 동남아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을 비롯한 파트너사와의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 "KCC가 이룬 한국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동남아 파트너사와 공유함으로써 KCC와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 그리고 동남아 파트너사들까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CC 말레이시아 현지법인(KCM)은 1997년 생랑고르주 샤알람(Shah Alam, Selangor)에 설립돼 건축도료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법인장은 유철희 상무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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