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임프린투' 운영
LG생활건강, '임프린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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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임프린투' 오픈 (사진=LG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LG생활건강은 새로운 뷰티 브랜드인 '임프린투' 팝업 스토어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더 현대 서울, 무신사 테라스 홍대, 다양한 축제와 야외 행사에서 선보이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프린투 팝업 매장은 공항 제2터미널 동편(209구역) KAL 라운지 앞쪽에 있으며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운영한다. 데일리 타투 체험과 나만의 러기지 택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도 가능하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여행에 나선 고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임프린투를 구입하고 해외에서 색다른 고객 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일까지 운영하는 임프린투 팝업 매장에선 면세 한정 할인가인 254달러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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