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화랑, 2023 프리즈 마스터즈 참여
조현화랑, 2023 프리즈 마스터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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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조현화랑은 오는 11~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년 프리즈 마스터즈에 참여한다.

8일 조현화랑에 따르면 이번 전시 부스에서 정창섭 작가의 닥 시리즈, 박서보 작가의 중기묘법을 비롯해 김종학 작가의 과반 시리즈, 이배 작가의 이슈드푸 초기작을 통해 한국 현대 추상미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작가들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아방가르드 운동의 창시자인 클로드 비알라의 1980년대 작품과, 일본모노하 운동을 이끈 키시오 스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현화랑은 "영국 런던 리전트 파크에서 이번 부스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매체와 독창적인 작업방식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배경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프리즈서울에서 이배 작가의 7만5000 달러(약 1억 원) 작품 3점 중 2점이 개막전에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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