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추석 맞아 1억7000만원 기부
수출입銀, 추석 맞아 1억7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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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캠페인도 실시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70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수은 본점 직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 급식소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대전·대구 등 수은 12개 지점 직원들도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본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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