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골프여행 서비스 실시
신한카드, 골프여행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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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신한카드는 자체 여행사이트인 엘클럽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과 중국의 골프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여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신한카드, 골프여행 서비스 실시 © 서울파이낸스
먼저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일본 북해도에 있는 '드림 토마코마이 C.C' 골프장 정회원권을 구입하고, 고객들이 정회원 자격으로 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요금은 1일당 주중 11만원, 주말 13만원이다. 요금에는 18홀 그린피와 숙박, 조·석식, 샌딩비, 카트비가 포함되며 금·토일 2박3일 일정으로 이용하면 37만원의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항공료는 성수기(7~10월)에 55만원, 비수기(3~6월)에 45만원 선이다.

중국에서는 연태에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남산국제골프클럽'을 2박 3일에 주중 10만원, 주말 3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총 54홀의 그린피와 숙박, 조·석식이 포함된다. 항공료는 항공사에 따라 주중 26~34만원, 주말 45~57만원선이다.

해외뿐만 제주도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제주도의 라C.C와 사이프러스 C.C를 주중 1박2일 36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총36홀의 그린피와 항공료, 제주그랜드호텔1박, 조식 등이 포함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골프여행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본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에게 고급골프공셋트와 썬크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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