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활동 펼쳐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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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들이 14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사진을 찍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날 노후주택의 외부 도색작업을 맡았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14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사진을 찍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날 노후주택의 외부 도색작업을 맡았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이날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의 손녀인 최영자 씨의 강원도 동해시 집을 방문해 노후주택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또 회사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대우건설은 201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1년부터 3년 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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