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우리자녀 안심보험' 출시
라이나생명, '우리자녀 안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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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미국계 생명보험사 라이나생명은 월 5300~9000원의 경제적인 보험료로 자녀들의 재해 및 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우리자녀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 저렴한 보험료로 자녀의 암과 재해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을 출시한 라이나생명 © 서울파이낸스
이 상품은 백혈병·뇌암·골수암 등 고액암인 경우 1억원을, 교통재해로 인한 장해 진단시 최고 1억원을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시에는 5000만원,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로 인한 장해 진단시 최고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는 주요질환과 수술·입원을 보장하며, 중대한 화상을 입은 경우에도 2000만원의 치료비가 지급된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웅진북클럽과 제휴해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독서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진단 서비스는 부모와 자녀의 독서능력·독서환경·독서흥미분야를 진단한 후, 보고서를 통해 알맞은 독서방법을 제시한다.
 
라이나생명 영호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자녀안심보험’은 경제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어린이 재해 및 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의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연령은 만 3개월 이후부터 최대 15세까지다.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할 경우 32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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