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제7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금상 수상작으로 김래아(경기 상일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 '재활용'을 선정했다.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주제는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행 떠나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주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10명, 입선 20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항공사는 금상을 수상한 김래아 어린이에게 상장과 함께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은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장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동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입선 수상자 20명에게는 상장을 제공했다.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승무원 잔망루피 봉제인형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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