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갤러리' 부산 해운대, 광주 상무, 인천 구월에 개설 예정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등 직접 체험 가능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등 직접 체험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코웨이가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달 말 브랜드 체험 매장인 '코웨이 갤러리'를 부산 해운대, 광주 상무, 인천 구월에 잇따라 개설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강남논현점, 구로G타워점, 용산아이파크몰점, 기흥리빙파워센터점, 수원망포점 등 서울과 경기권에서만 5개 매장을 운영했다가,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이달 초 대구 수성구에 매장을 열면서 전국으로 체험 매장을 확대하는 것이다.
코웨이 갤러리에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과 함께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까지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특히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등은 소재나 기능에 따라 개인별 선호가 다른 만큼, 다양한 모델을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또 주방, 안방, 욕실 등을 연출한 쇼룸이 구현돼 있어 실제 주거환경 속에서 회사 제품들이 어우러지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향후 회사는 전국 주요 도시에 신규 매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오프라인 매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던 체험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해 더 많은 고객에게 코웨이의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 시 사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간 마케팅을 적극 확대하며 소통 접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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