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 메가TV A1카드' 출시
신한카드, '신한 메가TV A1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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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신한카드는 KT와 제휴해 메가TV 등 KT 통신 요금 할인, 통합 멤버십 기능 및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메가TV A1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카드, '신한 메가TV A1카드'  © 서울파이낸스
신한 메가TV A1카드는 메가TV, 메가패스, KT 집전화 등 KT 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매월 3천원씩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말까지 1년 이상 약정으로 메가TV를 신규 신청하고 이 카드로 KT 통신 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최초 3개월 동안 메가TV 요금 면제해주며 이후 9개월 동안은 매월 8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월부터는 3개월간 요금 면제 후 7개월간 8천원이 할인된다.
 
또한 신한 메가TV A1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영화관, 패스트푸드점, 서점 등 12개 업체의 통합 멤버십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금액에 따라 각종 할인 서비스가 추가된다. 전월 신판 1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KT 통신요금 3천원 할인, 전월 신판 3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멤버십 제휴사에서 20% 할인, 5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영화 7천원 할인, 10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50%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별 상품보다 저렴한 방송과 통신 융합 상품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는 특징이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1월경부터 IPTV 상에서 신용카드 결제나 금융 서비스 이용 시 USB 타입의 메가TV A1카드 전용 결제 단말기를 TV에 연결해 인증 및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인 T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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