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Lady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
신한카드, '신한Lady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신한카드는 여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Lady카드' 에 쇼핑, 요식, 주유, 통신, 문화 등 다섯 가지 영역의 새로운 혜택을 추가해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Lady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 ©서울파이낸스
지난 99년 출시된 '신한Lady카드'는 200만 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로, 현재 영레이디·레이디·레이디플래티늄 등 3종으로 출시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되는 서비스는, 우선 쇼핑 부문에서 기존 백화점 및 할인점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에 3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및 롯데마트 5% 할인이 추가됐다.

요식 부문은 패밀리 레스토랑 VIPS, 씨푸드오션, 차이나 팩토리와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이용시 20%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또한, 주유·통신·문화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S-Oil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60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제공되며 통신요금을 Lady카드로 자동 이체시 2%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0월부터 신판 이용실적이 우수한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해서는 무료 영화 관람, 베스트셀러 서적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행사 및 공연 초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여성마케팅 붐을 일으킨 레이디카드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장수상품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