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현대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 위해 맞손
퀄컴-현대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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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10(사진=퀄컴)
퀄컴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사진=퀄컴)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퀄컴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에서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플랫폼을 현대자동차그룹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제공한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이동 중 운전자나 승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지칭한다.

퀄컴은 2011년부터 현대차그룹에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플랫폼을 공급하는 등 커넥티드카와 차량 관제 시스템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은 지난 20여년간 오토모티브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이며, 업계 선두 오토모티브 기업들은 퀄컴의 리더십과 혁신, 전문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퀄컴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플래폼에 기반한 디지털 차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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