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부산은행은 코스피200지수 상승시 최고 연 12.0% 지급하는 1년 만기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 56차'를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 부산은행 '지수연동정기예금 56차' © 서울파이낸스 |
특히, 이번 상품은 낙아웃(일정구간을 벗어나면 옵션의 효과를 상실해 수익율을 확정시키는 것) 조항을 없애 지수가 25%이상 상승해도 제시 이율인 연12.0%의 금리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팀장은 “최근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과 미국신용경색 문제 등의 대외환경 악화로 국내증시는 펀드멘탈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향후 상승국면으로의 전환이 기대됨에 따라 가입고객은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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