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제주항공과 외국인 재방한용 무료 항공권 배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제주항공과 함께 19일부터 '브이케이에이(VKA) 777' 행사를 열어 외국인 방한 관광 및 내수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VKA는 영어 '비지트 코리아 어게인'(Visit Korea Again)의 머리글자다.
행사 내용은 한국을 다시 찾아온(재방문) 외국인들한테 8월 말까지 왕복 항공권 777장을 무료로 나눠주는 것이다. 호텔신라도 일본인들에게 무료 항공권을 준다. 행사 기간 8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자나 제이피(JP)몰 신규 가입자 가운데 당첨되면 재방한용 일본↔한국 왕복 항공권(총 60매)을 챙길 수 있다.
신라면세점에서도 한국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대상 판촉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내국인 대상 '단 1달러로 떠나는 마카오 여행'의 내용은 온·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및 인도 완료한 손님들 중 당첨된 40명한테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과 호텔 오쿠라 마카오 숙박권(2박), 호텔 식음료(F&B) 이용권(바우처)과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입장권(2인)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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