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협업···방한 여객 1000만명 달성기원
7월18일~8월31일간 명동, 홍대 등 서울 주요 관광지서 배포
7월18일~8월31일간 명동, 홍대 등 서울 주요 관광지서 배포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방한여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배포를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 4사가 협업해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한 "비짓 코리아 어게인 777(Visit Korea Again 777)"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증정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김이배 제주항공 사장 등을 비롯한 한국방문의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777장의 무료항공권을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항공권은 서울 지역 주요 관광지 및 각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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