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 및 성남시 분당구에서 이용 가능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베리'를 운영하는 티비유와 티맵 전기차 충전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티맵 전기차 충전배달 서비스는 서울시 전역 및 성남시 분당구에서 이용 가능하고, 승합차 규모 충전배달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라면 어디서든 호출할 수 있다.
호출은 티맵 애플리케이션 내 전기차 충전 메뉴에서 충전배달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상품(30kWh~50kWh 혹은 배터리 80% 충전)을 선택하면 된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미래모빌리티 담당은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기반시설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충전 스트레스 없이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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