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특별한 보물 찾기' 참가자 선발
한독, '특별한 보물 찾기' 참가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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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 '트레져 헌터 트립' 개최···23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오는 7월 7일 하루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독의약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트레져 헌터 트립'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한독)
오는 7월 7일 하루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독의약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트레져 헌터 트립'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한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제약사 한독이 '트레져 헌터 트립'(Treasure Hunter Trip)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트레져 헌터 트립에 대해 16일 한독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한독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한 트레져 헌터 트립의 내용은 오는 7월 7일 하루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독의약박물관 등에서 보물을 찾는 것이다. 참가비는 없고 이달 2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5명에겐 28일 개별 연락 방식으로 첫 번째 임무를 안내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임무는 닥터에이치(H)가 한독의약박물관에 숨겨놓은 단서를 보고 명약을 찾는 것이다.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 136호로 지정된 낙화의 장인 김영조 선생을 만나 그가 이어온 보물을 찾고 배우는 두 번째 임무도 있다. 낙화는 달군 인두로 종이·나무·가죽 표면을 지져서 그린 그림이다. 

한독은 국가무형문화재들이 건강하게 전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문화재청 및 전국 11개 협력 병원과 함께 인간문화재 건강검진 활동을 벌여왔다. 만 50~80살 의료급여 수급을 받는 국가무형문화제들에게 짝·홀수년 격년제 종합건강검진을 해주는 것이다. 건강검진 대상 국가무형문화제와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마당이나 나눔공연도 매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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