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승룡 기자] 항공 수요가 코로나19 수준으로 회복하자 대한항공이 승무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객실 승무원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150명 안팎이다.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영어 인터뷰 포함), 3차 면접과 인성검사, 건강검진·수영테스트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3년 만에 승무원 100명 가량을 채용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했던 2020년 5월부터는 객실 승무원 휴업에 들어갔지만, 지난달 말로 휴업을 모두 종료하고 현업에 복귀시켰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