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진행...조만간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순창의 마을 길을 둘러보는 '순창마마(MAMA)투어' 1회차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주말을 이용해 진행한 순창마마투어는 사전신청한 40여명이 참가해 향가터널을 시작으로 향가마을에서 섬진강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공유해 순창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동행한 가족들을 위해 마을회관 주위 곳곳에 보물 쪽지를 숨겨두고 보물찾기를 즐기는 추억거리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출범하고 처음 마련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조만간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의 숨겨진 명소 등 관광지를 더욱 알리고 지역도 살리는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순창 11개 읍면의 아름다운 마을 및 숨겨진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함께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창 마을로 가는 마음여행'(순창MAMA투어)을 처음 진행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순창 곳곳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