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4년째 소방공무원 대상 '사랑의 간식차'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강원도 홍천소방서를 찾아가 소방공무원 100여명한테 간식을 대접했다. '라거의 반전-켈리'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선 이날 홍천소방서와 화재 예방 활동 업무협약도 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20년부터 4년째 소방공무원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의 간식차'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찾아간 경기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비롯해 오는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에 사랑의 간식차가 찾아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3300명에게 고마운 마음이 담긴 간식을 건네준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의 기념품(굿즈)도 선물할 예정이다.
김인규 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하이트진로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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