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정회원 가입 승인
금융투자협회,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정회원 가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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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영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대표(왼쪽),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조수영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대표(왼쪽),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사진=금융투자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나틱시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서, 전 세계 기업 및 금융기관,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정부 및 국제기구 등에 기업 금융 및 자본시장 서비스, 금융투자, 자금조달 및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나틱시스는 방크포퓰레르(Banque Populaire)와 캐스데파뉴(Caisse d’Epargne) 은행을 기반으로 한 프랑스 2위 금융그룹인 BPCE의 글로벌 금융서비스 부문의 자회사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은 정회원398개사, 준회원 132개사, 특별회원 28개사 등 총 558개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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