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 회장, '한아토' 현장 찾아 나눔 동참 
김영진 한독 회장, '한아토' 현장 찾아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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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바자회 개최···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수익 전액 기부
김영진 한독 회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한아토)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한독) 
김영진 한독 회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한아토)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한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영진 한독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한아토) 현장에 들러 임직원의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17일 한독에 따르면, 한아토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2007년부터 매년 열어온 자선 장터(바자회)다. 

한독은 한아토를 통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팔고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다. 한아토의 특징은 판매 물품 기부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두 한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번 한아토에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800여개와 한독의 '네이처셋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젤리', '레디큐 츄 뷰티 콜라겐' 등이 판매됐다.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한아토 현장을 지킨 김영진 회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물품만 기부했는데, 다시 아름다운가게에서 바자회를 열어 기쁘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하고 새활용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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