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스마트팜 기업 ICT 역량 강화 교육생 모집
농정원, 스마트팜 기업 ICT 역량 강화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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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과정 총 200명, 20일까지 선착순 접수···1인당 400만원 국고 지원
스마트팜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스마트팜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스마트팜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정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실시할 교육 대상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 임직원이다. 

교육은 △스마트농업 리더(CEO) △스마트농업 기술 기초 △1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데이터 분석 활용 △스마트농업 수출 등 5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1번 실시한다. 교육 수료 기업은 정부가 스마트팜 ICT 국가표준확산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우대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코리아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 교육 인원은 총 200명이다. 상황에 따라 10% 추가 모집도 가능하다. 교육비 가운데 90%(1인당 약 400만원)가 국고 지원, 10%(약 15만~25만원)는 자부담이다. 

이번 교육에 대해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농식품부가 스마트팜 기업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3개 과정에서 올해는 5개 과정으로 늘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ICT 역량이 강화돼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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