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SK이노베이션, 삼성전기, 현대건설을 3월 셋째 주(3월13일~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선 "3월 14일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 발표 수혜 기대감이 있다"며 "2023년 SK On의 매출액 가이던스 2022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14조~15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8% 떨어진 1012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의 양호한 1월 판매량으로 스마트폰 회복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4% 하락한 814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카타르 NFS, 사우디 아미랄 등 대규모 수주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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