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 10일 밤 첫방 
롯데홈쇼핑,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 10일 밤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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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겸 피부 미용 전문가 정윤정 진행 프로그램 편성 
롯데홈쇼핑의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더마펄스 멀티샷'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더마펄스 멀티샷'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10일 오후 9시45분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를 처음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 진행은 쇼호스트이자 피부 미용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윤정이 맡았다.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 첫 방송은 지난해 50만세트 팔린 브랜드 더마큐어의 특집으로 준비했다. 자외선 차단 가능한 '베베 스킨크림' 등을 2시간 동안 선보이면서 정윤정이 화장법과 제품 사용법도 알려준다. 오는 18일엔 대용량 '파란눈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와 지난해 6만세트 넘게 팔린 색조 화장품 '아트델리 쿠션'을 소개한다. 앞으로 '클리오 팩트'와 '에이에이치씨(A.H.C) 선 패치' 등도 방송할 계획이다. 

 티(T)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선 3월 뷰티 상품 판매를 전년 대비 50% 늘리며, 바르는 순간 색깔이 바뀌는 '무드매처 립스틱', '래쉬톡 속눈썹 테이프'와 '홀리미코 쌍꺼풀 테이프' 등을 선보인다.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앱)을 통해 뷰티 상품 구매자한테 구매횟수별 적립금을 주는 '뷰티 스탬프' 이벤트도 연다.  

오랜만에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뷰티 상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달 롯데홈쇼핑의 머리 관리 상품과 립스틱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가각 30%, 20% 늘었다. 특히 티브이(TV)홈쇼핑에서 3년 만에 방송한 립스틱인 '리나시타 톤업 스틱'을 비롯해 '피지오겔 쿠션'과 '센텔리안24 더마펄스 멀티샷'이 인기였다. 롯데홈쇼핑이 뷰티 상품 판매를 늘리고, 정윤정 진행 프로그램까지 새로 편성한 이유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뷰티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내세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색조 상품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TV홈쇼핑에서 접하지 못한 뷰티 상품을 합리적 가격과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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