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장서 치과용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 판매 확대" 영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치과용 진단장비 제조기업 바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03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655억3100만원과 견줘 2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49억2000만원으로 전년(3389억8000만원)보다 16.5% 늘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바텍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프리미엄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 판매 확대로 인한 영업이익 상승 및 지분법 이익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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