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언 대구은행장(오른쪽)과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 서울파이낸스 |
이날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는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 후원금 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주권 침략행위를 규탄하고 독도의 생태계 보전 등 독도주변 수역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독도지킴이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 후원금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판매한 ‘DGB우리독도카드’의 이용액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그동안 독도성화대 제작기증, 독도섬말나리 복원사업 등 독도관련 분야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독도지킴이 은행으로서 독도영토주권수호와 독도주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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