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후지쯔는 22일 프랜차이즈 업종의 IT 시스템 혁신을 지원하는 패키지 솔루션 ‘R-1’ 시리즈를 출시했다. ‘R-1’ 시리즈는 전문업용과 외식업용의 2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R-1’ 시리즈는 점점 대형화되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환경을 고려해 POS, 점포운영, 영업관리, 매장운영 등 프랜차이즈 업종 특유의 업무 뿐만 아니라 인사급여, 회계관리, 고객관리 등 후선의 지원 업무까지도 통합적으로 관리해 준다.
 
또한 ‘R-1’ 시리즈는 KPI 분석에 의한 효율적인 다양한 분석기능, 점포 및 물류센터의 적정재고 관리 및 자재 수불 관리, 원가관리 기능 등이 한층 강화돼 고정매출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장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해준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업무형 개발과 달리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비용이 80% 이상 절감될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한국후지쯔는 설명했다. 
 
한국후지쯔 산업유통SI컨설팅사업부의 신지원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R-1’ 시리즈는 한국후지쯔가 유통업 및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가 축척된 패키지형 솔루션으로서 유통업종의 특화된 업무를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IT 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