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디지털오아시스 이보람 대표는 방송·통신융합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시장의 개척과 뉴미디어 콘텐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8부산콘텐츠마켓의 ‘CMC 포럼’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 디지털오아시스 이보람 대표 © 서울파이낸스 |
이번 강연회에서 이대표는 크로스미디어의 현 상황과 컨설팅 과정, 그리고 현재 크로스미디어의 기술력과 앞으로 크로스미디어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대표는 크로스미디어란 보는 관점과 접근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논의될 수 있지만, 이번 포럼에서는 이해하기 쉬운 소비자 관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대표는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영상이 웹으로 흡수되는 케이스를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보람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크로스 미디어란 미디어 매체인 TV, 인터넷, 케이블 등의 크로스를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단말기단의 총체적 경험을 묶는 컨텐츠의 원소스 멀티유즈의 내용에서부터 이를 크로스하는 광고까지의 연결은 기획부터 그 시작이 마케팅 지향적인 패키지로 묶여야 보다 효과적이다”며 “이러한 점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컨설팅이 초기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콘텐츠마켓’은 국내·외 방송과 영상물, 뉴미디어 콘텐츠를 거래하고, 관련 업체간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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