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사내 텀블러 사용 캠페인 진행
마스턴투자운용, 사내 텀블러 사용 캠페인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달 7일 창립 12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증정한 바 있다. 단순히 기념품으로 소비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으로 텀블러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모아 친환경 경영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에서 캠페인 기획과 사내 홍보를 담당했다.  

김건우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해외투자운용3본부 사원은 "일상에서 일회용품이 아닌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도 미력하게나마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 일부 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가 하면,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도 동참했다. 또 올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냉장·냉동 겸용의 물류센터용 냉동시스템 특허를 출원해 전력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교와 손잡고 ESG 경영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리즈 강연회인 지속가능금융 지금톡(Talk)를 진행하고, 중소기업 및 여성 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와 MRO(소모성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갈래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