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콜센터 전문 기업 브리지텍은 13일 하나은행 콜센터 재구축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센터 재구축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IP기반 시스템으로 구축해 차세대 시스템과 연동하고 지주사 중심의 통합콜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TDM(시분할 다중화 방식) 기반을 최신 IP 콜센터 시스템으로 재구축하며, 멀티센터 구축, 영업점 집중화 기반 구축, 고객 개인형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국내 통신회사 콜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능형 IVR솔루션과 브리지텍의 WFM 및 제네시스의 미들웨어를 연동해 만든 최신 WFM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차세대 시스템과 연계한 통합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화상채팅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로의 고객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