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獨 부품전시회에서 납축 배터리 등 최신기술 선봬
한국앤컴퍼니, 獨 부품전시회에서 납축 배터리 등 최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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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앤컴퍼니)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Hankook) 차량용 납 축 배터리. (사진=한국앤컴퍼니)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13~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차량용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의 AGM (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EFB(Enhanced Flooded battery) 배터리, MF(Maintenance Free)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기술과 스마트에너지 솔루션과 관련한 전시부스도 마련키로 했다.  

AGM 배터리는 최근 보편화되는 스타트 스톱 기술 적용 차량 및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EFB 배터리는 한층 더 성능 강화된 MF 배터리로 보급형 스타트 스톱 차량 및 일반 차량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MF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표준 납축 배터리 기술로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용, 레저용, 선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관계자들과 배터리 사업분야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스 내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의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1982년 국내 최초 무보수 (MF) 배터리 출시 이후 부단한 R&D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05년 공회전 제한장치용 AGM 배터리, 2013년에는 초고성능 배터리(UHPB)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국내를 포함 미국과 유럽, 두바이에 위치한 4개의 글로벌 영업 거점, 3개의 해외 및 국내 생산시설, R&D 센터 등을 통해 전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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