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푸드는 추석을 맞은 아동양육시설·한부모 가정을 위해 총 1억2000만원 상당 간편식과 갈비 등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명절음식 마련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한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안에 대한 고민 결과 이번 지원 결정을 내렸다. 

신시계푸드는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서울후생원과 한부모 가정에 올반 양념포갈비 200세트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집에서 만든 마스크 끈을 건넸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명절용 올반 간편식 만두와 양념육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쪽은 "먹거리 나눔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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