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에 급락 마감···나스닥 2.55%↓
[속보] 뉴욕증시,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에 급락 마감···나스닥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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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락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3.13포인트(1.91%) 하락한 3만3063.6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0.49포인트(2.14%) 떨어진 4137.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3.64포인트(2.55%) 급락한 1만2381.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이번주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과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시장은 2개월 만에 최악의 일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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