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거울 창시 금속공예가 운영 브랜드 작품으로 꾸민 22층 객실 포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H&R)가 운영하는 부산 기장군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아미라(Amira)와 협업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아미라는 미호미두(MIHOMIDU) 브랜드를 운영 중인 리비아 국적 금속공예가다. 엠제트(MZ)세대 사이에 그는 쿠션 거울(Cushion Mirror) 창시자로 알려졌다.
마티에 오시리아에선 이번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주인공 아미라를 내세워 미술품과 전시회에 열광하는 MZ세대 취향을 저격한다. 마티에 오시리아 22층을 미호미두 브랜드의 쿠션 거울과 가구, 장신구로 꾸민 것이다. 특히 쿠션 거울로 채워진 마티에 프레스티지 객실은 아미라의 작품 세계를 느끼면서 쉴 수 있다.
마티에 프레스티지 객실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 이용자에겐 미호미두 거울 1개를 준다. 선착순 30명은 추가로 손거울도 챙길 수 있다. 평일(일~목) 기준 패키지 가격은 28만7000원이고, 10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마티에 오시리아에선 일반 스위트 객실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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