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깨끗한나라 사장, 지속가능부문 글로벌리더 선정
최현수 깨끗한나라 사장, 지속가능부문 글로벌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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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석탄화·자원 순환·플라스틱 감축 힘써···"지속 가능 경영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지속가능부문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뽑혔다. 20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사회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친환경 등 8개 분야 심사를 거쳐 가려낸다. 

최 사장은 지난해 혁신경영부문 글로벌리더로 뽑혔고, 올해는 지속가능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현수 사장은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은 깨끗한나라는 과감한 혁신과 친환경 사업을 통해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며 글로벌리더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청주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효율은 높여서 '탈 석탄화'를 이뤄냈다. 수자원 순환을 위한 용수재활용률도 63%까지 높였다. 지난해 8월 선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크라프트 보드(Kraft Board)는 고지(폐지)를 주원료로 만든 자원 순환 기반 제품으로, 고강도 냉장 및 운반 기능이 뛰어나 세제·음료·주류 포장재로 쓰인다. 같은 해 9월엔 생분해되는 '깨끗한나라 올그린 물티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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