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점 임직원들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 소상공인 및 관광업계 활력 불어넣기 버스킹'에 참여해 '친환경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비행시뮬레이터 '비행맛'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식수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식수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마포문화관광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플라스틱 객실 키 카드를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전면 교체해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회용 객실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고 고객들이 친환경 여행법인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과 제주항공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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