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PB)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가 분당에 진출한다.
23일 국민은행은 PB 골드앤와이즈(Gold&Wise) 7호점을 오는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PB 분당센터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에 의한 주말 및 야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 삼성플라자 맞은편 증권전산센터 1,2층에 위치한 분당 PB센터는 갤러리 뱅크 개념을 도입, 국내 중견 작가들의 미술작품 12점을 전시해 PB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종합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각각 압구정과 도곡 PB센터를 개설했고 올해는 강남, 서초, 이촌, 부산 PB센터를 운영중이라며 이번 분당 PB센터 오픈을 계기로 수도권 지역에 추가 점포를 개설, 부유층 개인금융 부문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