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문화상품권 판매
제일銀, 문화상품권 판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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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연간 300억... 위성방송수신기도 무료 설치


제일은행(은행장 로버트 코헨)은 24일부터 출장소를 포함한 전국 400여개 영업점에서 문화상품권을 판매한다.

제일은행은 그 동안 신세계상품권, 금강제화상품권, CJ홈쇼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을 창구에서 판매해 연간 약 3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왔다. 이에 따른 관련 수수료 이익금만 해도 연간 수십억원.

상품권 발행업체들도 제일은행과 판매제휴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원하고 있다.

제일은행측은 갈수록 예대마진이 축소되고 수수료수익 발굴이 시급한 상황에서 은행거래수수료를 인상해 마진을 늘리기보다 전국 영업망을 이용해 수수료수익 다변화를 꾀하는 것이 향후 경쟁력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은행은 문화상품권을 비롯한 상품권 구매고객에게 22만원에 상당하는 스카이라이프 쌍방향수신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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