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맛 단백질 음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 클릭유의 신상품 '화이트프로틴'을 내놨다.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에 대해 8일 서울우유는 "면역력 강화 영양소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료"라고 소개했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 상품은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넣어 단백질 음료 특유의 향과 텁텁함 대신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냈다. 스위스 유가공업체 호흐도르프(HOCHDORF)의 단백질 원료를 쓰고,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용량 250㎖에 권장소비자가격 2000원.
조문탁 서울우유 이(e)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0년 2549억원, 2021년 약 3000억원을 상회하며 4년새 급성장했다. 서울우유는 단백질 시장의 성장성에 발맞춰 제품 다양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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