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45%↓·S&P500 2.44%↓···메타플랫폼 26.44% 폭락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가 5거래일 만에 다시 급락마감했다. 페북발 어닝쇼크(메타 쇼크)에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8.17포인트(1.45%) 하락한 3만5111.1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11.94포인트(2.44%) 내린 447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38.73포인트(3.74%) 급락한 1만3878.8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무려 26.44%나 폭락했다. 이는 2012년 상장 이래 가장 큰 하락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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