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13포인트(0.29%) 오른 3만4364.9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1000포인트(3%) 이상 급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2.19포인트(0.28%) 상승한 4410.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6.21포인트(0.63%) 오른 1만3855.1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장중 한때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으나 뒤집기에 성공했다. 나스닥도 진폭은 이보다 작았으나 같은 패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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