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델코리아가 IT 지원 서비스인 델 프로서포트(DELL PROSUPPORT)를 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델 프로서포트 서비스는 IT 분야에서의 직면 과제를 보다 효과적이고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 다양화해지고 있는 고객의 제품 및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델 프로서포트는 ‘IT 전문가를 위한 프로서포트’와 ‘엔드유저(비 IT전문가)를 위한 프로서포트’,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프로서포트’로 각각 나눠진다. 
 
‘IT 전문가를 위한 프로서포트’는 필요 시 연중무휴의 전문가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Dell FTD(Fast Track Dispatch)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화를 통한 문제 진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품 배송 및 인력 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동 지원, 기술 지원과 고급 온라인 정보, 익일 현장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엔드유저를 위한 프로서포트’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겪는 응용프로그램 설치 및 운영 방법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다. 연중 무휴로 유선 및 온라인 상담 지원과 글로벌 통제 센터를 통해 실시간 문제해결을 도와준다. 또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동 지원과 익일 현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프로서포트’는 연중무휴의 전문가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온보드 지원 평가 및 종합계획 서비스, 지정 서비스 제공 관리자의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Dell FTD 프로그램, 글로벌 통제 센터, 보고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기술장애를 줄일 수 있다.
 
델코리아의 한상옥 과장은 “델 프로서포트는 전세계 프로젝트로 각 국가별로 다르게 진행되던 서비스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한 델의 ‘Simplify IT’ 정책에 하나”라며 “세분화된 전문 서비스로 고객의 IT 역량 및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