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SUV 타이어 2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SUV 타이어 2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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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프로 AT2 Xtreme··· 내구성과 편안한 온로드 성능
다이나프로 XT··· 한타에서 내놓은 첫 러기드 터레인 모델
(사진= 한국타이어)
(사진= 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Xtreme'과 '다이나프로 XT'가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본상을 수상한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온·오프로드용 타이어로 '다이나프로 AT2' 후속 모델이다. 긴 마일리지를 보장하는 주행거리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숄더 및 사이드월, 향상된 소음 감소 능력을 갖춘 모델로 최근 미국시장에 출시됐다. 

특히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 인증을 받고, 다각적인 홈과 사이프로 제작돼 젖은 노면과 험한 눈길에서도 강화된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수상의 영광을 함께한 다이나프로 XT는 한국타이어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러기드 터레인 타이어다.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거친 노면조건에서 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고 있으며, 펑크로부터 보호하는 강한 톱니 사이드월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XT 역시 3PMSF 인증을 탑재해 혹독한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 뽐낸다. 최적화된 패턴으로 배열된 피치 변형 기술과 노면과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챔퍼 처리된 모서리, 노면 소음을 흡수하는 숄더 블록 쿠션 등을 이용해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타이어 산업의 현재를 넘어 미래 시장의 변화를 준비, 주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등 전 세계 유수 디자인어워드에서 다양한 상품과 콘셉타이어를 통해 수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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