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과 입출금 장점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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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두드림(DoDream) 통장 출시
 
▲  SC제일은행 두드림 통장 출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SC제일은행은 정기예금의 높은 수익성과 자유입출금식예금의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두드림(Do Dream)통장'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소 가입금액 없이 최고 연 5.1%의 높은 금리를 받으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금금리는 예치건별로 30일간은 연 0.1%, 31일 이후부터는 연 5.1%가 적용되며, 가입 익익월부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적용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상품의 또 하나의 혜택은 가입과 동시에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수수료, ▲창구 당행 이체 수수료,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은행업무 시간외 자동화기기 (CD/ATM) 현금 인출 및 당행 이체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특히, 4월과 5월 두달동안 모든 시중은행(우체국, 농협중앙회, 지방은행 포함)의 자동화기기 (CD/ATM) 현금인출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두드림통장은 수시로 생기는 여유자금을 예치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찾아 쓰는 개인사업자나 은퇴생활자, 투자처를 정하기 전에 여유자금을 단기간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며 "매월 이자금액을 문자메시지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녀들의 조기 재테크 교육목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두드림 통장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에는 중구 태평로 파이낸스빌딩 주변 및 종로 일대에서, 4월2일에는 강남 테헤란로 주변 및 강남역 일대 에서 '두드림통장이 여러분의 꿈을 후원 합니다'라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본인의 평소 희망을 적어 내면 추첨을 통해 1등 1백만원 경품을 포함 총 31명에게 '꿈 후원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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