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홈푸드 강동만, 부사장 승진 外
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홈푸드 강동만, 부사장 승진 外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부문별 전문성 강화
사진=동원그룹 홈페이지
사진=동원그룹 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원그룹이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원그룹은 동원로엑스에서 물류사업을 맡아온 물류전문가 박성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종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물류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역할을 맡는다.

또 동원그룹은 ‘삼성맨’ 장성학 씨를 영입해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의 경영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인 서범원 전무와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인 강동만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동원시스템즈의 민은홍 전무는 동원산업 경영총괄로 배치됐다. 1970년 민 전무는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