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11회째 가족 어린이그림대회 수상작 공개 
선진, 11회째 가족 어린이그림대회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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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무소 #오름서 28일까지 전시···'내가 만드는 넉넉한 세상' 주제로 404명 참가
'2021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사진=선진) 
'2021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사진=선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축산식품기업 선진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오름'에서 이달 28일까지 '2021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오름은 선진이 서울사무소 1층에 꾸민 복합문화공간이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문화행사다. 5일 선진에 따르면, '내가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엔 국내외 법인 임직원 자녀 등이 404개 그림을 냈다. 지난해 대회 출품작은 298개였다. 

6개국(한국·필리핀·베트남·중국·미얀마·인도) 법인에서 일하는 신진 임직원과 협력사 자녀 404명이 그린 작품 중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 기대감을 표현한 게 많았다. 대상은 경기 하남시 망월초등학교 이서연(9) 어린이가 그린 '가족과 소풍가는 행복한 세상'이 뽑혔다. 금상은 각각 베트남, 중국 어린이가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 작품을 통해 현실로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밝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진은 1차 심사 통과자 전원에게 선진팜의 육가공품세트를 나눠준다. 지난 8월 선보인 브랜드 기획 상품(굿즈)인 '선진농장'도 선물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도록에 실린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가 꿈꾸는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 속에 순수함과 따듯함이 가득했다. 선진의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꿈꾸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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