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응원 
육우자조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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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연천 캠핑장서 '우리육우, 다시일상으로' 캠페인 
육우 홍보대사인 양준혁 야구해설가(오른쪽 첫째)와 김원효 개그맨(왼쪽 첫째)이 지난 16~17일 경기 연천군 한 캠핑장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육우 홍보대사인 양준혁 야구해설가(오른쪽 첫째)와 김원효 개그맨(왼쪽 첫째)이 지난 16~17일 경기 연천군 한 캠핑장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도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건넸다. 18일 육우자조금은 경기 연천군 한 캠핑장에서 16~17일 펼친 '우리육우, 다시일상으로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캠페인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소개했다.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을 응원하려 지난 6월부터 매주 캠핑장을 찾아 생활방역수칙 알림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 역시 긴 시간 정부 방침에 따라온 국민을 상대로 생활방역수칙을 지키자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핑장을 찾은 육우 홍보대사 양준혁 야구해설가와 김원효 개그맨이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고, 각자 텐트에서 그려 접수하는 '가족 육우그림 그리기'와 '줌(Zoom) 육우 요리 클라쓰'도 열었다. 

캠페인을 펼친 육우자조금 관계자 등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약한 이들만 참여한 캠페인 현장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켰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도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우리 생활을 유지시켜주는 포인트"라며 "육우자조금은 연말까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기운과 함께 생활 속 방역수칙 필수란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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