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국민은행은 20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정기영(계명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사외이사를 이사회의장으로 선임했다.
중장기 경영전략, 주요 신규 전략사업, 연간 경영계획 등을 담당하는 경영전략 위원회는 총 7인의 이사로 구성하고, 변보경(코오롱아이넷 대표이사 사장) 사외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리스크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을 감독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총 5인의 이사로, 현 조담(전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임원 성과평가 및 보상정책 등을 담당하는 평가보상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해 김치중(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사외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는 총 6인의 이사로 임석식(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사외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 운영 전반의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이사회운영위원회는 총 6인으로, 이사회의장과 은행장 및 각 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 정기영(鄭基英) 의장 프로필
▲1948년 생▲경북고등학교▲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텍사스대학교 회계학 박사▲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제20대 한국회계학회 회장▲한국회계연구원 원장▲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LG상사 사외이사(현)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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